한국건물에너지기술원은 지난 2월 13일 ㈜아키테코그룹이 추진하는 건물부문 탄소중립, 즉 넷-제로(Net-Zero) 달성을 위한 플랫폼사업인 '스마트 그린 ESG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아키테코그룹 사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사)한국건물에너지기술원 조정훈 원장과 (주)아키테코그룹 고정림 대표는 ‘2050 온실가스 넷제로’를 목표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
저감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안하고, ESG 성과를 자동산출하는 플랫폼으로, 근미래 탄소저감을 목표를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건물에너지기술원은 소형 건축물 대상의 보급형 에너지통합관리솔루션(xEMS)을 중대형 건축물 및 공동주택 건축물을 대상으로 하는 에너지통합솔루션으로
고도화 하며, 아키테코그룹의 ‘실시간 ESG 데이터 시스템’과 데이터를 연동하는 기능을 개발하게 된다.

양사는 플랫폼의 에너지저감, 탄소저감, 친환경 기반 건물운영 사업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으며 한국건물에너지기술원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에너지통합관리솔루션(xEMS)의
민간 시장 확대를 꾀하고, 아키테코그룹은 이를 기반으로 ‘스마트 그린·ESG 플랫폼’의 구축을 앞당기고 신속하게 시장에 진입 할 수 있는 추진 전략을 수립하게 될 것이다.

한국건물에너지기술원은 지난 2022년부터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ZEB 인프라 구축 지원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보급형 에너지통합관리솔루션(xEMS)을 공급해 왔으며,
2023년부터는 계측인프라 설치부터 xEMS 시스템 설치까지 수행하는 기관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향 후 공급될 에너지통합관리솔루션(xEMS)의
통합운영관리를 위한 에너지통합운영관리센터(xTOC)를 구축 운영하고, ㈜아키테코그룹과 손잡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에너지통합관리솔루션(xEMS)으로
진화해 나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