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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기사] 24개국 에너지 장·차관 서울서 만난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4-05-19 11:29
조회
66961
24개국 에너지 장·차관 서울서 만난다

2014.05.11 11:24 이지현 기자


12~13일 5차 클린에너지장관회의 열려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온실가스 감축과 청정에너지 확산을 논의하기 위한 제5차 클린에너지장관회의(Clean Energy Ministerial·CEM)가 12∼13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개최된다고 11일 밝혔다.

‘함께 행동하고 창조적으로 생각하자(Act Together, Think Creative)’하는 표어 아래 진행되는 이번 회의에는 전 세계 에너지 소비의 70%를 차지하는 24개국 회원국의 정부·기업·학계 관계자가 참석한다.

장관급 본회의에서는 신재생에너지 공급, 에너지 효율 향상, 망 통합, 인적자원 육성 등 4개 주제에 대한 회원국들의 정책 현황과 우수 사례가 발표된다. 개최국인 한국은 에너지 효율 향상 및 망 통합 세션의 의장을 맡아 고효율기기 제품 보급 현황, 세계 최대 건식 탄소 포집·저장 플랜트 건설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민·관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의 도전 과제 △전기차의 망 통합 △냉방기기 효율 향상 △신재생에너지 파이낸스 △신재생에너지 가치 사슬 △수자원과 에너지 등 6대 현안이 논의된다.

윤상직 산업부 장관은 이번 회의에서 클린에너지 관련 상품 교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가별로 다른 인증 체계, 자국산 우대 정책 등 각종 시장진입 규제 해소를 본격 논의하자고 제안할 예정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본회의와 별도로 미국·사우디아라비아·핀란드 에너지 장관 등과 청정에너지 분야 협력에 대해 논의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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